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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삶 그리고 영화

병점 꼬치튀김, 쏸라펀 맛집 쥬향원

by 주군연 202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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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병점 쏸라펀 맛집 쥬향원을 소개한다.

작은 가게이지만 사장님 혼자 요리를 뚝딱 잘 내어주는 숨은 맛집이라고 하겠다.

대부분의 면류와 중식요리가 맛나며 술값이 저렴하다.

칭다오가 640ml가 6천원이며, 다른 고량주도 양꼬치전문점보다 2~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게는 그리 크지 않고 약긴 길쭉하다.

칭따오가 다른 양꼬치집보다 천원이 저렴하다. 항상 칭다오를 마신다.

이번엔 노주원이란 중국술을 마셨는데 목넘김이 부드럽고 고량주 특유의 향이 진하지 않아 마시기 좋다. 

반찬은 셀프라 먹을만 가져오면 된다.

마파를 우선 시켜서 밥과 함께 안주로 즐긴다.

쏸라펀이다. 면이 당면보다 굵고 쫄깃한 면발이며 국물과 건더기 푸짐하면서 감칠맛이 돈다. 아주 맛난다

중국식 부추전인데 3천원정도 하며 술안주로 제격이다.

오이탕탕이도 가격이 착하며 상콤한 맛에 술안주로 제격이다.

폭신하고 쫄깃한 꿔바로우도 맛난다.

라쯔지라는 음식인다. 고추 땅콩 닭고기등을 매콤하게 튀겼는데 술안주로 제격이다.

쥬향원은 면요리나 밥류는 한끼 식사로 아주 좋으며 대부분의 음식들이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먹어본 음식중에 맛이 없는게 없었다. 사진엔 없지만 꼬치튀김도 아주 괜찮다.

불앞에서 양꼬치 굽지 않아도 되고 아주 좋다.

숨겨진 저렴하고 맛나는 중식집이라 오래오래 지속되었으면 한다.

내돈내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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