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발원지를 처음으로 가보았다.
세계적으로 큰 수도를 관통하는 강의 발원지는 어떨까 하는 마음이 컷다
입구에 안내도가 잘되어 잇다 대덕산이란 곳에 검룡소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그 큰 한강이 여기서 시작되다니~~
올라가는 길이며 여기서부터 30~40분이면 도착한다고 한다. 산보로 아주 좋은거 같다.
이런 숲길이라 그늘에 짧은 트래킹으로도 좋은듯 하다. 그늘이 있어 좋다.
조금 가다 보면 검룡소를 알리는 큰 바위비석이 나온다. 여기서 사람들이 인증샷을 많이 하는듯~~~
이런 숲길이 내내 이어진다. 오르막이 거의 없어 걸어가기 참 좋은거 같다.
산내음이 좋고 자연이라 좋다. 저절로 힐링되는듯 하다.
드디어 검룡소입구까지 도착했다. 검룡소 소개 안내문이 있다.
찬찬히 한번 읽어보기 바란다.
"태백의 광명정기에 솟아 민족의 젖줄 한강을 발원하다"
문구가 참 마음에 든다. 이 계단 하나를 올라가면 바로 검룡소가 있다.
저 연못 같은곳이 검룡소이다. 물이 석회암지대에서 계속 용솟음친다고 한다.
서울의 한강을 생각하면 신기할 따름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은 와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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