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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석계역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하나 라체나 1907을 소개한다.
여긴 다양한 파스타를 즐길수 있는 이탈리안 요리 전문점인데 특이하게 소주, 맥주가 주류에 포함되어 있다.
소주와 파스타를 즐기는 세대에게 안성맞춤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이다.
파스타는 와인이 제격이지만 얇은 주머니와 한정된 와인을 생각하면 어느 음식에나 어울리는 소주와도 취향에 따라 꽤 궁합이 좋다.
석계역 근처 골목에 위치한 라체나이다.
고풍스러우면서도 아늑한하고 이탈리아스럽다.
테이블에서 편하게 주문하면 된다. 메뉴가 다양해서 한참을 스크롤 한다.
에피타이저로 카프레제를 시켰다. 사진엔 안보이지만 벌써 소주 하나로 카프레제와 같이 마신다. 갠적으로 좋아한다.
매운것을 좋아하는 나로선 여기 청양파스타를 빼놓을 수 없다. 러블리한맛과 청양이 조화롭다 순식간에 파스타가 사라진다.
빠네는 자주 먹었던 터라 더 좋아하는 명란파스타를 시직한다. 청양을 먹다 명란을 먹는데 또 다른 맛이 느껴진다.
소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매콤한 고르곤졸라에 새우, 뇨끼가 들어 있는 쉬림프 뇨끼 크림스튜이다. 이것도 느끼해 보일 수 있지만 고르곤졸라 매운맛이 잡아준다.
라체나 내돈내산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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